“비전 담은 진해건설을 최우선으로”

진해부시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무철(서기관) 부시장은 직전까지 김태호 도지사 비서관을 지낸만큼 이재복 시장과 김태호 지사간의 막후 연결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1949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해 경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3년 창원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경남도 자연학습원장, 시군통합 기획단 실무반장, 도로행정계장, 행정심판계장, 조사계장을 역임하였다.

지난 2002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남도의회 의회전문위원과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을 역임하고, 2004년 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재임하다 제29대 진해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김 부시장은 18일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4기 출범으로 시민중심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발전이 시정 최우선 과제로 된만큼 700여 공직자와 함께 꿈과 희망, 비전을 담은 진해건설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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