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남지역 아파트 매매가 '보합세'
지방의 아파트 가격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speedbank.co.kr)가 지난 6월 한 달간 지방 아파트 매매가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대전(-0.32%)∙충북(-0.17)∙부산(-0.12%)∙대구(-0.08) 지역은 하락했고 전북(0.19%)∙경북(0.12%)∙울산(0.12%)∙강원(0.11%) 지역은 소폭 상승했다.
경남은 0.0%로 변동이 없었다.

마산상공회의소, 19일부터 워드필기시험 상설
마산상공회의소는 19일부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상설 검정 워드프로세서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워드필기시험은 지난 2월 마산상의 4층에 국가기술자격검정 상설 실기수험장을 개설한 데 따른 것으로 상설 필기시험은 매주 목∙일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상반기 도내 화폐 환수율 66.4%에 그쳐...전국 평균은 101.1%
올 상반기 도내 화폐 환수율이 66.4%에 그치는 등 전국 평균(101.1%)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 경남본부를 통해 공급된 화폐가 다른지역으로 유출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환경부 TF팀 "창원천·남천, 생태하천 복원조건 갖췄다"
환경부 수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한 전문가 TF팀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창원시 도심하천을 둘러본 다음 창원천과 남천을 두고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만한 조건을 갖췄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속노조 "11일 중앙교섭 결렬되면 13일부터 매일 4시간 부분파업"
전국금속노조(위원장 김창한)가 오는 11일 14차 중앙교섭조차 결렬될 경우 13일부터 매일 오후 4시간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이창희 사무국장은 9일 “지난 6일 13차 중앙교섭이 결렬되면서 7일 오후 4시간 부분파업을 결정했지만 지역에선 파업 참여율이 다소 낮았다”면서 “하지만 11일 열리는 중앙교섭에도 사측이 계속 성실한 안을 내지 않으면 지금보다 훨씬 강한 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신항 준설토 투기장 물가파리 유충, 빗물에 대량 바다 유입
속보=신항 준설토 투기장에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던 물가파리 유충이 지난 8일부터 내린 비에 쓸려 대규모로 바다로 흘러들고 있다. 또 투기장 배수구 주변에는 투기장 안에 고여 있으면서 썩은 바닷물과 빗물이 섞여 배출되면서 하얀 포말 띠를 형성하고 있다.

10일 창원시의회 의장선거, 최정태·김철곤 후부 '박빙' 예상
10일 열리는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출에 의장 후보로 나선 최정태 전 의장과 김철곤 의회 전 운영위원장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의장을 선출을 두고 내부 조율을 벌인 결과 한나라당 소속으로 4대 후반기 의장을 하고 유일하게 4선 고지에 오른 최정태 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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