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법인 출범…올해 400만t 벌크화물 운송 계획
출범식에는 이종철 사장과 추성엽 부정기선 영업본부장·송영문 일본 법인장·미치오 이즈미 미쓰비시 물류서비스 본부장과 현지 무역·해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법인은 STX팬오션의 6번째 해외현지 법인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한 신규항로 개척 및 해운관련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 한해에만 400만t의 벌크 화물과 4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이종철 사장은 “STX팬오션은 탱커선·자동차운반선·LNG선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사업다각화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법인 출범을 통해 아시아·중국·미주·유럽 등 4개 전략거점의 법인화를 완료한만큼 향후 인도·중남미 등 BRICs 중심의 신흥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고 말했다.
최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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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에서 일합니다. 영화와 대중문화, 여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