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서 기증품 판매
LG전자 창원공장 임직원 및 노동조합 간부 20여 명은 이날 기증한 옷가지·도서·액자 등 4000여 점을 모아 마산대우백화점 5층 ‘아름다운 가게’에서 기증품을 판매하는 도우미로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또 주민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즉석기증부스도 설치해 물건을 사거나 구경하러 온 주민들이 집에 가서 기증품을 들고 나와 즉석에서 기증할 수도 있도록 했다.
경영지원팀장 권택률 상무는 “이날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문화·교육 등의 지역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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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에서 일합니다. 영화와 대중문화, 여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