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꾼을 뽑는 진지한(?) 시기와는 상관없이 많이 읽히는 기사는 엄연히(!) 따로 존재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뒤를 이어 정비구역지정을 앞두고 있는 창원 명곡주공아파트 1대 1 재건축사업이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사업방향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는 ‘창원 명곡주공 1대1 재건축 새 논란’(15일치)이 차지했다.
세 번째로는 김정부 전 국회의원 부인 정화자(63)씨에 대한 대법원 원심이 확정되면서 재선거가 오는 7월 26일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5일치 ‘김정부 전 국회의원 자리 누가 노리나’가 조회수가 높았다. 자천타천으로 이름이 오르고 있는 출마 예상자가 15명 정도라고 전했다.
연장선상에서 김정부 전 국회의원이 한나라당 마산시장 황철곤 후보의 첫 연설장에 나타나 눈총을 받았다는 19일치 ‘한나라 연설장 나타난 김정부 전 의원 눈총’도 누리꾼들의 손길을 끌어당겼다.
이밖에 의령여중 2학년 한 담임 교사가 학생을 구타한 것은 물론 모멸감을 준 것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는 ‘의령여중, 담임이 학생구타 물의’(18일치)가 주목을 받았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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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6일부터 임원실 대외협력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010-5159-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