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9사단, 400명 대상

육군제39사단(사단장 김해진)은 6·25에 참전해 무공훈장이 수여됐으나, 전쟁으로 본인에게 전달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6·25참전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류대식 마산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3시 마산보훈지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마산시 산호동에 거주하는 임정호 씨(73)가 수도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화랑무공훈장 2개를 받았다.

육군제39사단은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경남도내 무공훈장 미전수자 400명을 발굴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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