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들이에는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창원발달장애아부모회 시설아동, 교통사고 유자녀, 범죄 피해자 유자녀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대구 우방타워랜드에서 하루를 보냈다.
봄나들이 행사 ‘풍성’
또한 하 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행사를 통해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강한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말했다.
한마음병원은 시설 아동 등을 대상으로 나들이 행사를 10년 넘게 개최해 왔으며, 올해 행사는 병원이 자체적으로 주관해 다른 해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한마음병원은 95년 개원한 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아동보육시설, 노인시설, 교통사고 유자녀, 범죄피해자유자녀, 불우청소년 장학금, 결식아동급식비, 장애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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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