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이사장 안용석)이 3일 진주출장소 개관식을 열었다.

안용석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은 “진주출장소 개관에 큰 힘을 실어 준 고호곤 지부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면서 “갱생보호사업의 발전에 보다 많은 분들의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덕재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 허태욱 법무부 관찰과장, 안용석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효석 회장, 고호곤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장에게 법무부장관 감사패를, 임승언 범죄예방진주협의회 재정지원·취업알선분과위원장, 정대윤 범죄예방진주협의회 운영실장에게 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신수근 진주출장소장도 한국갱생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진주출장소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마련됐으며, 규모는 대지 62평, 건평 70평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