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토)
△ 2경주(잠실)
지구력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김종수가 같은 5기생 오은상.전남훈과 호흡 맞추며 입상권 진입 노리겠다. 추입력이 날카로운 이성원이 김종수 후미를 쫓으며 직선에서 역전을 노리겠고, 전법이 자유로운 위영진도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으나 이들을 위협할만한 전력을 소유한 도전선수.
△ 3경주(잠실)
선행승부가 위력적인 박영민이 경주의 흐름을 주도하며 우승권 진입 노리겠는데 토요경주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욱 안정감이 느껴진다. 친분세력 많고 체력이 강한 함흥영이 박영민에게 정면도전장을 내밀겠고, 추입력이 살아나고 있는 최동철과 오병일은 직선에서 강한 승부욕 보이겠다.
◇ 10일(일)
△13경주(잠실)
현 경륜 최강자인 지성환의 우승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창원에서 함께 훈련하고 있는 박동수, 송대호를 앞뒤에 포진시키고 동반입상 시도하겠다. 만약 두 선수가 빠진다면 다른 선수들고 지성환과의 친분을 내세워 2착승부에 적극성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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