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노인 및 장애인노래학교(교장 최연길)는 8일 오후6시 진해 한국관뷔페에서 노인과 장애인 200여명을 초청, 신년맞이 노래자랑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진해국악예술단 최광호 단장과 김선숙 무용단장 등이 문하생들과 함께 제1부 축하행사를 펼쳤으며, 제2부 노래대회에선 노인 및 장애인을 합해 22명의 가수가 출전해 매주 1회씩 노래학교를 통해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일반부에 최해승씨, 장애인부에 변차덕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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