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수(49) 전 마사회 부회장이 22일 김해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장 열린우리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97년 이후 노무현 대통령과 정치적 운명을 함께 해 온 평생동지로서 대통령 고향인 김해에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로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성공을 지켜내고, 망국적 지역주의에 안주하는 부패한 지방권력 심판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협치행정으로 조화와 균형 있는 김해 건설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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