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흉부외과 최준영 교수(49)가 경상대학교 위·수탁 병원인 마산의료원 4대 원장으로 취임한다.

8일 오후 4시 마산의료원에서 취임식을 갖는 최 원장은 “경상대학교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긴밀한 협진 체계를 갖추어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거쳐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경상대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주임 교수를 역임했다.

최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09년 2월까지 3년 간이다.

사진/박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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