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현장의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시장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함안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제16대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에 이윤화 전 농업기술과장이 승진 발령되면서 밝힌 소감이다.

산청군 시천면 출신인 그는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를 졸업, 71년 경북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첫발을 내디뎌 도내 산청·통영·사천농업기술센터를 거치면서 지난 98년 함안군 농업기술보급과장으로 전입했다.

그는 여기서 함안군의 대표적 특산품인 가야백자멜론을 개발, 명품화와 함안농업 2010 계획수립 등 성과를 거둔바 있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동료들의 귀감이 돼 온 신임 이소장은 가족으로 모친과 부인 이선덕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등산·여행이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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