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개 골프장건설 모두 취소하라”
고성공룡 골프장대책위 등 7개 지역 골프장 건설 반대운동 대책위로 구성된 비대위는 골프장 개발은 상수원과 야생동물 서식지를 파괴하고 국토 황폐화를 촉발시키고 있다며 골프장 건설 계획을 모두 취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비대위는 “향후 전국 광역단위 골프장대책위 결성을 추진해 골프장 건설에 대한 정책, 법, 제도 개혁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31일 지방선거에서는 골프장 반대후보 당선, 찬성후보 낙선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임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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