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스 제도로 지역예술 저변확대에 기여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는 (사)한국예총 함안지부(지부장 이상규)가 도내 14개 지부와 8개 전문협회들의 평가에서 우수지부로 선정됐다.

지부운영과 회원관리, 행정업무추진, 예술기획, 지역기여도 등에서 높이 평가된 함안지부는 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예술서포터스 제도를 도입, 600명의 자원봉사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산하‘예사랑회’의 활동상이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독일 함부르크챔버 오케스트라를 유치, 문화예술회관 개관 이래 대만원을 이루었으며 최근 일본극단 연극‘총구’‘닥종이인형극’등 20여편의 공연, 전시행사를 개최해 군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여왔다.

함안예총 이상규 지부장은“이같은 성과가 결코 함안예총만의 노력이 아니라 행정적 지원과 폭넓은 이해, 그리고 예술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성원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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