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올라가는 초여름이 다가왔다. 6월은 3,4분기 등급 조정이 있는 달로 선수들이 현등급 유지를 위한 점수관리 ‘초읽기’를 시작한다.
최근 3~5착을 했던 선수들의 점수 관리를 눈여겨보면서 복승식 경주권 구매전략으로 받쳐 10배 이상의 배당률를 챙기는 한주가 돼보자.
이번 주는 편성이 어려워, 악명 높은 홀수회차로 중,고배당을 공략해야겠다.
서울 일반급은 김정수가 강자이고, 강대삼의 최근 기세 상승이 주목을 끈다.
창원 일반급은 한봉윤이 강자이고, 강지삼의 전력 상승이 주목을 끈다. 창원 선발급은 박순철이 강자이며, 창원 우수급은 주석춘이 강자인데 혼전 양상이다. 서울 특선급은 정성기,박진우가 강자이다.

◇ 5경주(창원)
주도권을 장악할 최진만이 복승식 축으로 나서고 있다.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추입형인 이상범이 최진만의 선행력을 활용해 역전을 노릴 기세이다. 자력 승부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이종수와 신인이지만 관록의 이규영이 배당 낼 요주의 세력이다.

◇ 7경주(창원)
선발급 대혼전 양상이다. 전력의 우위가 드러나지 않는 경주로 신중한 경주권 구매전략을 세워야겠다. 주도권 장악할 고정현이 입상권 진입을 노리겠고, 박재청이 추입력을 앞세워 역전을 노릴 전망이다. 그러나 신인세력인 박석채,황남식이 입상에 도전하겠다.

◇ 9경주
친분세력인 곽종헌.박상필.이인영이 편성운이 좋다. 절호의 입상 찬스를 놓치지 않겠다. 그중 박상필이 경주의 축으로 나설 전망이다. 역시 이들과 함께 훈련 경험이 있는 주태승이 추입력을 앞세워 입상을 노릴 전망이다.

◇ 11경주(창원)
이번 주 특별승급을 노릴 주석춘이 축이다. 후착은 혼전 양상이다. 같은 호남팀인 김지은이 주석춘을 타깃으로 입상을 노리겠고,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주춤한 김경민이 제기량 회복을 벼르고 있다.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 주효진이 복병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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