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시무식

경남도민일보는 2일 사옥 3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지역사회 개혁정론지로서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사원들은 ‘약한 자의 힘’이라는 사시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 2일 사옥 3층 강당에서 열린 2006년 시무식에서 허정도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박일호 기자
허정도 대표이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 도민일보는 7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역신문 평가 전국 최우수, 인터넷 도민일보의 급성장과 접속률 1위 기록, 역대 최고의 매출액 달성 등 3가지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 있었다”며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사원 모두가 합심해 올해도 더욱 열심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허 대표이사는 “지난해 9개월 동안의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경력사장’으로서 더욱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해 사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사원 모두가 약한 자의 힘이라는 사시를 잊지 말고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독자배가운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레저스포츠팀 주찬우 기자 등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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