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국내최대 철새 도래지인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오는 철새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위에서부터, 눈 앞과 이마 및 눈가장자리가 붉은 색을 지니고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는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 호수를 헤엄쳐다니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천연기념물 201호 고니떼, 주걱모양의 부리를 가진 천연기념물 205호 노랑부리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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