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MVP 이어 선수협 ‘올해의 선수’ 뽑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소속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2005 올해의 선수상에 손민한을, ‘올해의 재기선수상'엔 한화 지연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의 심판상'엔 이민호 씨가 선정됐다.
손민한은 트로피와 함께 10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지연규와 이민호 심판은 트로피와 함께 100만 상당의 부상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