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창녕전화국장에 강종택(47. 전 한국통신연수원교수)씨가 부임했다. 강국장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의 불편이 없는 전화국이 되도록 전직원과 함께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방송통신대와 한남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74년 한국통신 초량전화국(부산)에서 통신업무에 첫발을 내 디딘 후 지난 84년부터 16년간 한국통신 연수원 교수(대전)를 거쳐 이번에 제10대 창녕전화국장에 취임했다. 사천 출신의 강국장은 부인 김안나 씨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