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충효의 고장 창녕에서 21세기를 향한 미래지향적 자치군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7대 창녕부군수로 부임한 최평호(53)씨의 취임소감이다.



최 부군수는 고성군 동해면 출신으로 창원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난 68년 6월25일 고성군 동해면 근무를 시작으로 고성군 문화공보실장· 산업과장·지역경제과장을 거쳐 경남도 민방위비상대책과장·국제협력과장·공보관 등을 역임한 후 이번에 창녕부군수로 발령받았다.



최 부군수는 매사 최선을 다하는 성격으로 합리적이며 동료간 친화를 강조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경남도와 시·군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경제 및 공보업무를 수행하면서 농림수산부장관·내무부장관·대통령표창 등 포상 경력이 다양하다.



가족으로는 이화순(49)씨와 슬하에 2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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