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등 연구조사
생태조사팀은 전반적인 야생 동물 실태 조사는 물론 창녕 우포늪(소벌) 같은 생태계 보전 지역이나 양산 천성산 화엄늪 등 습지 보호 지역 생태계를 연구조사한다.
또 생태계 변화 관찰 지역이나 바다에서 특정 도서로 지정된 28곳에 대한 실태 조사와 생태계 관련 민원에 따른 조사를 담당하는 한편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연구 과제도 개발하게 된다.
낙동강 유역 환경청 관계자는 29일 “조사팀 구성원 3명은 모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들이며 앞으로 경남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에 있는 멸종 위기종의 보전과 복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밖에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나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또는 철새 보호 조약 같은 국제 협약들이 요구하는 환경 통계 자료를 만드는 일도 하게 된다.
김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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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국장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도서 제작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관장합니다. 학교와 현장을 찾아 진행하는 문화사업(공연··이벤트 제외)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환경전문기자로서 생태·역사 부문 취재도 합니다. 전화는 010-2926-3543입니다. 고맙습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