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김태호 지사를 비난하는 유인물을 신문에 끼워 배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이병하(44) 본부장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다.

이 본부장은 지난달 16일 타블로이드판 4페이지 기획선전물 5만부를 제작해 이 가운데 5000여부를 일간지 보급소를 통해 진주, 밀양, 양산시 일원에 배포했으며 법원으로부터 배포 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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