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버스로 개명한 마산버스는 지난 98년 3월27일 시내버스 50대로 창원시 면허를 획득했으며, 그동안 마산시 월영동 615번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가 지난 노선개편 때 정시성 확보를 위해 창원으로 옮겨왔다.
현재 차량 47대에 종업원 109명이 종사하고 있는 창원버스는 창원, 마산 8개사 가운데 규모는 가장 작지만, ‘결행 안 하기’를 사훈으로 정해 모든 직원이 단합해 지난해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을 정도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업체다.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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