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위험에 처했을 때 긴급구조나 상담을 필요로 할 때 전국 어디서나 ‘1388’을 누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긴급전화 1388’과 가출 청소년 상담전화인 ‘청소년 가출상담 전화 1588-0924’가 통합돼 전화를 걸면 해당지역 상담센터로 연결되어 상담, 긴급구조, 청소년 유해환경신고, 현장출동 등 도움을 준다. 이번 상담전화 통합으로 다양화되고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도 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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