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30분 용지공원야외무대에서 펼치는 ‘영남의 춤 맥’공연은 영남춤이 가진 특징을 담으려 노력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춤판에서 벌이는 흥과 놀이를 중심에 뒀다.
이어 영남 명무 중 손의 움직임을 부각시킨 ‘손춤’(이형순), 고성오광대의 말뚝이로 잘 알려진 영남의 대표적인 춤꾼 허정복 선생이 생전에 춘 ‘허정복류의 마당 허튼춤’(김영찬·김경아), 출연자들의 호흡을 일치시키며 놀이의 매듭을 짓는 ‘맺음놀이’(이형순·조은미·김경아 등 6명)등이 펼쳐진다. 011-885-6731.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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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1부(정치부) 도의회.정당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경제부 (옛 창원지역) 기업.산업 담당 기자하다가 올해(2019년) 1월 1일부터 노조(언론노조 경남도민일보지부) 지부장하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