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최고의 리얼리스트로 불리던 박광수 감독이 <컨테이너의 남자>로 6년 만에 감독으로 복귀했습니다.

한국영화운동 1세대로 분류되는 이 감독도 2002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후 3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는 군요. 몽골 전통악기 마두금(馬頭琴)의 전설을 바탕으로 1800년 전, 한 소년과 말의 사랑을 다룬 <천 개의 고원>을 촬영 중입니다. 일본의 영화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다국적 프로젝트로 내년 설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귀여워>에서 느닷없이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매번 파격 연출로 한국영화의 이벤트 메이커로 불리는 이 영화감독은?

정답 □ □ □

▶ 응모요령 △사진과 정답을 오려 봉함우편·우편엽서에 붙여 8월 30일까지(팩스 불가) △정답자 3명을 뽑아 2명은 3만원권 대우백화점 상품권, 1명은 진주 엠비씨네 영화관람권 5매 증정 △당첨자는 9월 1일 목요일자 신문에 발표 △당첨자는 일주일 내 신분증 지참 본사방문 원칙 △대리인일 때 당첨자 신분증 반드시 지참 △<보내실 곳> 630-811 마산시 양덕 2동 151-25 경남도민일보 문화생활부 씨네퀴즈 담당자 앞. ▶ 정답 = 살인의 추억 ▶당첨자 = 상품권 고세민(마산시 봉암동)·안희영(창녕군 창녕읍), 영화관람권 박성일(함안군 함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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