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정품질시스템 표준화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경남중기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자원부와 한국계량측정협회 공동으로 ‘산업교정품질시스템 표준화 기반구축사업’설명회를 갖는다.

경남·부산·울산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한국계량측정협회가 지난해 6월부터 5년간 산업자원부의 재정 지원(25억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교정기관의 기술책임자 또는 KOLAS(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 기술평가사가 직접 산업현장을 방문해 진단·기술지도 및 교육훈련 등을 갖고 업체특성에 맞는 산업교정품질시스템을 구축해준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내용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소개하고 경남·부산·울산지역의 사업참여 희망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자체교정을 진행하고 있거나 향후 추진할 자동차·전기·전자분야의 1·2차 협력업체 측정책임자 및 실무자이며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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