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녹범)는 10~11일(1박 2일) 직원과 전·의경 간 홈스테이를 했다.
고성경찰서의 이번 홈스테이 행사는 입대 100일 미만의 신임 전·의경들이 딱딱한 복무생활에서 탈피하여
전역까지 가족같은 유대감(Guardian : 보호자, 후견인)을 조성하고 군 생활에 쉽게 적응하도록 해 자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하게됐다.
경북 경산이 집인 박 이경은 평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군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많았다. 박이경은“친형같이 대해준 김무석 경장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군 생활을 잘 적응해 무사히 전역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희망직원을 파악하여 신임 대원에 대한 홈스테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양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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