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진해함대 지원부대장 마틴(Martin) 중령은 10일 진해경찰서를 예방했다. 마틴 중령은 지난 4일 통일선봉대 집회 때 휴가중임에도 남현주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 지휘를 하고 집회관리를 원만하게 해주어 아무런 불상사 없이 끝난 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수를 놓은 액자를 선물했다.

남 서장도 답례로 도자기를 선물하고 앞으로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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