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120민원기동대는 지난 해 12월29일 중앙동 성모아파트 내 노인당을 보수해 노인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성모아파트 노인당은 지난 해 12월28일 낮 12시께 가스누출에 다른 화재로 벽과 지붕 등이 파손됐으나 수리비가 없어 보수를 하지 못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에 120민원봉사대원 10여명은 벽돌과 샤시 등의 자재를 직접 구입하여 경로당을 보수·수리해 불편을 겪고 있던 아파트 단지 내 노인들에게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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