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진해시 협의회장에 이재곤(67) 전 이충무공호국 정신 선양회장이 22일 취임했다.

▲ 왼쪽부터 이종화 기적의도서관장, 남현우 진해경찰서장, 이재곤 신임평통회장, 김병로 진해시장, 자문위원 이영희씨가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진해시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한 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인 덕망을 쌓아온 결과로 진해지역 평통 자문협의회 위원들의 추천에 의해 대통령의 재가로 선임 됐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김병로 진해시장을 비롯해 남현우 진해 경찰서 서장과 자문위원들 전원이 참석해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새로 취임한 이재곤 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여망에 다소나마 부응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