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제1기 정치 아카데미가 22~23일 양일간 창녕 부곡 로얄관광호텔 회의실에서 열린다.

우리당 도당(위원장 최철국)은 21일 정치 아카데미를 지방자치와 정치일반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는 교육센터로 만들고 우리당의 이념과 정체성을 지지하는 지역정치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기를 비롯해 올해 정치 아카데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실천역량 배양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한 기수 수강생은 40명으로 제한했다.

우리당은 향후 조건이 허락하는 대로 격주로 금~토 1박 2일 형태의 정치 아카데미를 지속해 열 계획이며 참가대상은 당원 및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는 물론 열린우리당 정체성과 이념에 동조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1기 정치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열린우리당의 정체성과 한국의 발전 상관관계, 지방자치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방안, 홍보 이미지 메이킹, 유세전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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