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 터졌다

창원경륜 야간경기에서 삼복승식 역대 최고 배당이 나왔다.

16일 창원경륜장에서 열린 특선급 제15경주에서 유력한 입상 후보였던 김치범(9기)과 김우년(5기)이 입상에 실패하고, 장태찬·엄민호·이종필이 나란히 1·2·3위로 골인, 잠실과 부산경륜장 삼복승식을 통틀어 역대 최고 배당인 3650.9배의 배당이 터졌다. 쌍승식도 2368.4배나 됐다.

종전 삼복승식 최고 배당은 지난해 5월14일 부산경륜장에서 나온 2325.5배였다.

이날 경주에서 삼복승식을 적중시킨 고객은 8명이었으며, 이중 2000원을 베팅한 고객은 730만1800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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