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꿈나무들의 경연인 제5회 경남도민일보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사흘 간 해양휴양의 도시 통영에서 열립니다.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널리 보급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경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태권도는 이번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결정으로 세계인의 스포츠로 재확인 받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경남도민일보기 태권도대회는 한층 높아진 태권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민일보기 태권도대회는 남녀 초등부에서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매년 1000명이 넘는 선수가 출전해 태권도한마당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도내 20개 시·군을 번갈아 개최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도내 태권도인과 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당부를 부탁드립니다.

●대회 기간 : 2005년 7월 22일(금)~7월 24일(일) 3일간

●장 소 : 통영 충무체육관

●주 최 : 경남도민일보사·경상남도태권도협회

●주 관 : 통영시태권도협회

●후 원 :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통영시·통영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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