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무용과 탱고를 배워 보세요'

창원 시립무용단이 올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무용교실'을 마련해 오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시민무용교실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창원 성산아트홀 지하1층 시립무용단 리허설 실에서 초·중급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강사로는 시립무용단 김평호 안무자, 시립무용단원들을 비롯해 몇몇 외부강사들이 함께 지도한다.

초급반은 100명을 모집해 매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한국무용 기본동작과 탱고를, 중급반은 50명을 모집해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소고춤 기본동작과 탱고 등을 가르친다. 모집방법은 선착순.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신분증을 갖고 오후 4시까지 창원성산아트홀 내 시립무용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055)262-6856.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