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 경찰서에 따르면 자살한 유모씨(75)는 지난 98년부터 지병인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2일에도 독초를 먹고 같은 병원에서 27일까지 입원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숨진 유씨가 극약을 마신 점 외에는 타살흔적을 찾을 수 없어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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