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함안 아시랑로타리클럽회장에 탁옥순(53·가야읍 말산리·사진)씨가 회원들에 의해 선출돼 취임식을 가졌다. 23일 오후 6시30분 함안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진 이·취임식에는 김영덕국회의원과 진석규 군수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탁 회장은 “아시랑로타리클럽이 본래의 목적인 봉사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할 것이다”며 “봉사활동이야 말로 자기와 가족, 이웃과 사회를 연결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인 만큼 많은 격려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 아시랑로타리클럽은 지난 99년 창립돼 전체 56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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