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대는 김해시와 부산 강서구 공무원들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동안 서낙동강 상류와 지류인 평강천 일대 김해 대동면과 부산 강서구 일대 축산폐수 배출시설 99곳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 5월 발표한 서낙동강 수질개선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무허가 시설이나 폐수 무단 방류 등이 적발되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낙동강청 관계자는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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