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화를 문득 떠오르게 한 일이 있습니다. ‘뇌물 공여’ 재판정에서 배영우 창원시의회 의장이 “판결나면 사퇴한다”고 한 일이 말입니다. ‘배(裵)라고 다 같은 배(裵)인 줄 알아’가 연상됐다는 얘기입니다.
배(裵)씨 성(姓) 어느 시장
상고심까지 갔던 그 시장
그 고래심줄하곤 좀 다른
배(裵)의장은 차라리 쾌쾌?
<‘배’라고
다 같은 밴 줄 알아?>
허허, 암암. 그렇군 그래.
/전의홍
고정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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