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모여 ‘창미회-꿈의 향기전’을 준비했다.

올해 2번째 전시를 맞는 창미회는 그동안 후학들을 양성하는 중에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병행해 온 작가들의 모임.

13명의 작가가 2점 이상씩을 출품, 30점 가량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채화·유화 등과 함께 ‘컬러 클레이’와 같은 공예품도 볼 수 있다.

곽득혜·김경화·김남옥·김혜연·백점득·설복순·신혜숙·유미경·이경태·정경화·정순태·최홍녀·홍은주씨가 참여하며 12일까지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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