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호 창녕부군수 취임식이 2일 오전 11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장 및 읍면장 등 산하공무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최 부군수는 "전통문화와 충효의 고장 창녕에서 21세기를 향한 비전있는 미래지향적 자치군정 실현을 위해 8만 군민의 뜻을 받들어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부군수는 고성군 동해면 출신으로 지난 68년 6월 25일 고성 동해면 근무를 시작으로 고성군 문화공보실장, 산업과장, 지역경제과장을 거쳐 경남도 민방위비상대책과장, 국제협력과장, 지역경제과장 등을 역임 후 이번에 창녕부군수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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