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시무식 및 직원 친절교육이 2일 오전 10시30분 본사 양덕동 사옥 3층 강당에서 이순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순항 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남도민일보가 새사옥 확보 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정론지로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사원들의 자기희생과 도민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새해에는 경남최고의 신문, 흑자경영의 원년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맡은 직책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00년 4·4분기 우수사원 시상식이 열렸으며, 새로 도입된 전문기자제도에 따라 기획문화부 음악전문기자 윤병철씨 등 3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또 겸손하고 친절한 언론인상을 정립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서비스예절강사 장경순(25)씨를 초빙, ‘직장인의 예절’이라는 주제로 사원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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