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 일원서


제22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및 제82회 전국체전 축구 고등.대학부 선발대회가 오는 19일부터 닷새 동안 남해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에서 치러진다.

고등부의 경우 제34회 대통령금배 대회 도내 예선도 겸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13게임 모두 천연잔디구장에서 치러져 출전선수들의 개인기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도내 7개 고교팀이 참가하는 고등부의 경우 A조(진주고.거제고.경남정보고.마산공고)와 B조(통영고.창원기계공고.김해농고)와 나뉘어 예선리그를 펼친 뒤 각조 1.2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고등부 결승전은 23일 오후 2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지고, 경상대와 인제대간의 대학부 선발전은 오후 3시40분 열린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