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를 만드는 기계’ 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옛 대우종합기계)가 31일~내달 4일 창원1공장 특별전시장에서 ‘2005년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2005)’를 연다.

5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복합 다기능 공작기계를 비롯해 초고속 가공기·최적의 금형 솔루션·초정밀 가공기 등 55개 최첨단 공작기계가 전시되며 공작기계 관련 최신기술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종류별로 보면 CNC 터닝센터 26대·머시닝센터 23대·CNC 보링 머신 1대·와이어 컷 방전기 2대·컨셉머신 3대 등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31일 오전 10시 열리며 이어 31일~내달 1일은 해외 바이어 등 외국인 관람이 진행되고 2~3일은 내국인 관람, 4일은 협력사와 임직원 가족관람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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