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사은품 혜택 노려라

초여름 비수기를 견딜 요량으로 백화점마다 진행 중인 일부 브랜드 세일이 이틀 남았다. 백화점은 일제히 ‘사은축제’를 열어 물건을 산 고객에게 상품권과 각종 사은품을 안겨 고객 충성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별렀던 고가의 상품을 사놓고도 사은 기간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소비자라면 이번 주 유통가를 돌아볼 만하다. 이왕이면 계산대에서 직원이 주는 정보에 만족하지 말고 어디서 얼마를 구입하면 사은품 혜택이 큰 지 계산해보고 가는 것도 좋겠다.

백화점들은 초여름 비수기 돌파구로 각종 사은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 기간을 잘 이용하면 상품권이나 선물을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창원점 2층 모시 속옷을 파는 매장.
◇ 마산대우백화점


△식품관 재개정가구전문관 오픈 1주년 사은대잔치 = 3만원 이상 구매시 환경장바구니 (6월 5일까지)·개점기념 떡 증정(28일까지 구매고객 선착순 528명). 식품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식품구매권·접시세트·쟁반세트·탁상용 선풍기 증정(6월5일까지). 가정용품과 가구전문관 구입가의 10%를 상품권으로. 대형가전과 카메라·컴퓨터·피아노는 50%까지 할인.

△카드 포인트 상품권으로(1층 상품권 데스크) = 대우-LG카드·비씨카드는 5000포인트 이상 상품구매 가능. 삼성카드는 1포인트부터 가능. 모두 2~3개월 무이자 할부. 모두 1만 포인트 이상은 상품권으로 교환.

◇ 롯데백화점 창원점

△상품권 지급(29일까지 지하 1층 전관행사장 입구) = 당일 15만원 이상 본인 구매영수증을 제시할 때 1만원, 30만원 이상일 때는 2만원, 60만원 이상은 4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7만원.

△절반가 특별찬스(29 까지 전관) = 여성·남성 의류, 잡화, 가정용품 매일 선착순 1명에게 50% 할인. 바나바나·카파칟파코라반·톰보이·로잔·나라데코·퀸센스 등 참가.

◇ 신세계 마산점

△사은선물 대축제 = 식품관 5만·7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선물 증정(6월 2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가구 100만·200만·30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증정(6월 2일까지 7층 이벤트홀), 화장품 15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선물 증정(29일까지 1층 정문).

△티셔츠·바지 대전(6월 2일까지 2층 행사장) = 올골진·GIA·앤듀·크럭스·마루 균일가전과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시계와 티셔츠·가방·휴대전화 줄 증정.

◇ 대동백화점

△상품권 사은행사(6월 2일까지 3층) = 목우·바로크가구·크라피노소파·프라움커튼 30만·50만·100만·200만원 구입 고객에게 3만·5만·10만·20만원 상품권 증정.

△대동-LG제휴카드 가맹점 할인 = 소꿈(한우전문전) 전품목 5% 할인, 창원 태영 아이스링크 주말과 공휴일 1000원 할인, 평일에는 2000원 할인.

◇ 홈플러스(창원·김해점)

△홈플러스 포기김치 덤 상품전 = 홈플러스 전통김치(500g과 1㎏) 각 3200원·5100원짜리 1+1 행사, 프리미엄 남도묵힌김치 500g 5700원 2+1 행사.

◇ 이마트(창원·진주점)

△낚시 전품목 10% 할인, 자전거 스트라이크 MTB 헬멧, 접이식 자전거 바구니 증정.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