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 농공단지 찾아 경영 활성화 지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지원시책 홍보와 민원 해결을 위해 27일 산청군 차탄농공단지에서 ‘현장이동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현장이동 중기 지원센터는 서부경남 등 낙후지역의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어려운 사항을 조사·해결하고 기업경영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벤처기업확인 요령과 자금 및 인력지원사업·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시험연구 지원사업·수출지원 및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 등이다.

또 시험·교정 업무 현장접수 및 시험연구 수요 발굴과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조사·해결하는 지원업무도 수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현장이동 중기 지원센터는 도내 47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매분기 운영되며 경남중기청은 수요가 많을 경우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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