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 농공단지 찾아 경영 활성화 지원
현장이동 중기 지원센터는 서부경남 등 낙후지역의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어려운 사항을 조사·해결하고 기업경영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벤처기업확인 요령과 자금 및 인력지원사업·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시험연구 지원사업·수출지원 및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 등이다.
또 시험·교정 업무 현장접수 및 시험연구 수요 발굴과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조사·해결하는 지원업무도 수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현장이동 중기 지원센터는 도내 47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매분기 운영되며 경남중기청은 수요가 많을 경우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위중 기자
kkwee@domi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