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노동사무소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창원지도원은 25~27일 창원지도원 교육장에서 베트남 국적 노동자 등 6개국 외국 노동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해물질 노출로 인한 다발성 신경장애 등이 발생하는 등 국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서의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산업재해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노동사무소와 지도원은 이번 교육기간 베트남 국적 노동자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필리핀·몽골·스리랑카·태국 국적 노동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작업수칙 및 재해사례와 보호구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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