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현안, 해법 찾아 오겠습니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건교부를 방문한다.

박 시장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05년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 세계자치단체장회의에 참석 한 뒤 서울 중구 청계천 복원공사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박 시장의 청계천 복원공사 현장방문은 현재 창원시가 직면해 있는 가음정천과 남천의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사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행정지원 방안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박 시장은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 내 건설교통부를 방문해 경전선 복선 전철공사, 국도79호선 2단계공사 건설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밀양 삼랑진~진주간 경전선 복선 전철공사와 관련해 창원 동정동 갓골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소음공해, 재산권침해, 이주요구 등 각종 민원을 정부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국도79호선 소계동~북면 마산리 1단계 공사가 내년 3월 준공예정으로 있는 가운데 잔여구간인 북면 마산리~외산리 6㎞구간 2단계 공사를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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