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3시 창원대서

경남지역의 대·중소기업 협력 마인드를 확산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협력사업 및 상생모델을 찾기위한 포럼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25일 오후 3시 창원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김성진 중기청장과 김현태 창원대 총장·최병호 성광기업 대표·추교완 창원대 교수·윤관중 삼성테크윈 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제 발표는 이기우 중기청 정책국장이, 사회는 경남대 전하성 교수가 맡는다.

이와 함께 대·중소기업 우수협력사례발표와 주제 발표·토론 등도 진행되며 우수협력 사례발표는 LG전자 협력회사인 신성델타테크의 박상복 전무와 한용수 두산중공업 생산관리팀장이 나선다.

이번 행사는 창원대·한국산업단지공단·창원상의 등이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도내 대·중소기업간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비즈니스 협력 체제를 구축해 대·중소기업 협력 시너지 창출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 참가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268-2518)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